KOSPI 200기업, 올 주총 최대이슈 '배당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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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PI 200 기업들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배당확대 요구'를 최대 이슈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KOSPI 200 기업들을 대상으로 '2005년도 주총 관련 기업의 애로와 대응실태'를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 절반 이상이 올해 주총 쟁점사항으로 '배당확대 요구'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사외이사 선임'과 '경영책임 추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또 애로사항으로는 각종 의무 및 일정준수, 의사정족수 확보, 사외이사 선임의 순이었습니다.
가장 부담되는 집단이 누구냐는 질문에 기업들은 총회꾼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외국인투자자와 시민단체, 기관투자자 등을 꼽았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