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증권이 대만 GDP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올렸다. 9일 골드만은 수출 성장 전망이 더 긍정적인 가운데 올해 대만의 리플레이션 스토리는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교역재 부문에서 투자 확대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정부의 인프라 구축 계획은 건설업내 투자 확대를 촉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 이는 보다 직접적으로 노동시장 및 소비 부문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환율 역시 내수 리플레의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