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거래대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신증권에 대한 투자의견을 종전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습니다. 일평균 거래대금이 5조 2천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경우 대신증권과 현대 LG 대우증권의 주당 순익은 평균 65%늘어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대신증권의 경우 수탁매매 비중이 높아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다며 목표가는 2만 2천원을 제시했습니다. LG투자증권에 대한 목표가는 1만 6,500원을(투자의견 매수), 대우증권은 8천원(투자의견 보유), 현대증권은 9,700원(투자의견 보유)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