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화학주 목표가 줄줄이 상향-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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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증권이 정유 및 석유화학업종에 대해 각각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8일 세종 최지환 연구원은 아시아 지역의 높은 석유 수요증가와 OPEC의 추가 감산 가능성 등으로 국제유가가 최근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경질류 선호에 따른 정제마진 강세와 정유설비 공급부족 등을 배경으로 정유업종에 대한 매수 의견을 제시하고 석유화학업종에 대해서는 계절적 수요증가와 2분기 정기보수를 겨냥한 재고비축 등을 들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
투자유망종목으로 S-Oil과 SK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각각의 목표주가 10만원과 8만8,000원을 제시했다.
호남석유에 대해서는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6만9,000원으로 상향.
이밖에 한화석화(1만8,000원)-제일모직(2만1,000원)-LG석유화학(3만1,000원)-금강고려(18만5,000원)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