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 메디텍은 각질을 벗겨내 피부를 맑게 하는 필링 시술이 피부과에서만 가능하다는 기존 관념을 깨고 집에서도 필링을 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스킨 필링기'를 출시,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피지와 노폐물을 배출하게 해주고 과색소 침착,잔주름 등을 예방해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피부 특성에 따라 평균 1주 1~2회,민감한 피부는 2~3주에 1회 사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으며,필링 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라줘야 각질 제거로 약해진 피부를 보호해 필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피부과 및 성형외과 등 에스테틱 클리닉에서 사용하고 있는 피부 필링 중 천연 다이아몬드 필링은 간편하고 필링시 통증이나 출혈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LG홈쇼핑 판매 이후 9개월 만에 이미용기기 베스트상품에 올랐다. 프라임 메디텍(대표 김용성)은 피부 미용기기 전문 업체로,한국식품의약품안전청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고 한국 미국 일본 중국에 특허 출원을 하는 등 피부 미용 의료기기 특허를 50여가지 보유하고 있다. 2004년 4월에 다이아몬드 스킨 필링기를 LG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시작,지난해 말 판매 9개월 만에 매출 60억원을 돌파했으며,2005년엔 매출액 1백억원 달성과 해외 홈쇼핑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