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은 내친구] 일몬드 '블루마리 누오보 데꼴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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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봄 여름(SS)시즌 구두 패션은 여성스럽고 로맨틱한 디자인이 유행하고 있다.
소재는 악어무늬,뱀피 무늬 등 파충류 소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일몬드의 블루마리는 이같은 유행 기류에 맞춰 부드러운 양가죽과 악어 무늬의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특히 발등과 발꿈치의 악어무늬위 징 장식은 고급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장식 줄도 미싱 처리와 수작업으로 마무리했다.
회사측은 "무엇보다도 이탈리아 아루스 수토리아의 입체 패턴 방식으로 작업해 편안한 착화감이 돋보인다"고 설명했다.
굽은 양 가죽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여성스러운 루이 힐 형태로 높이는 6cm이며 창은 미끄럼 방지창을 사용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전 구매 고객에게 6개월 무상 수선을 보장하고 있다.
일몬드는 지난 2001년 3월 설립된 여성 슈즈 전문 회사다.
전연희 대표는 이탈리아 슈즈 전문학교 '사르테코패션 스쿨'졸업한 뒤 밀라노의 아루스 수토리아에서 패턴 자격을 취득했다.
일몬도의 슈즈 제품은 이탈리아의 신발 패턴을 한국인의 발에 맞게 접목시켜 편안한 착화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탈리아의 우수 부자재를 직접 수입해 핸드 메이드로 완제품을 제작하고 있다.
회사 설립 당시 8천만원에 그쳤던 매출은 지난해 15억원으로 성장했으며 올해는 20억원을 목표로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