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은 내친구] 피엠지 인터내셔널 '스페이스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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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지 인터내셔널 '스페이스백'
부피가 큰 이불이나 옷을 다음에 꺼내 사용할 때까지 납작하게 압축시켜 보관할 수 있는 압축 팩이다.
'백을 벌리고 물건을 넣은 다음 공기를 뺀 후 지퍼를 닫는다'는 간단한 개념의 압축비닐이 청소기의 흡입력으로 장롱 공간을 획기적으로 넓혀주는 게 특징이다.
진공 청소기만 있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공기조절 밸브는 미국의 특허상품으로 스페이스백만의 노하우다.
공기조절 능력이 뛰어나 최대 4배까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간단해 보이는 제품이지만 높은 실용성과 활용도를 띠고 있어 탄탄한 기술력이 절로 느껴지는 상품이다.
유사 상품이 쏟아지고 있지만 '뉴 스페이스백'을 통해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뉴 스페이스백은 미국 ITW사가 스페이스백을 인수한 뒤 과감한 투자로 기존 제품의 구조,재질,생산과정,기계 등 모든 생산공정 및 과정을 리뉴얼했다.
밀폐력은 더욱 강해지고 세련되고 디자인도 실용적으로 재단장했다는 설명이다.
스페이스백은 지난 99년부터 소비자에게 인기를 끌어 현재 국내 압축비닐 시장에서 4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홈쇼핑을 통해 하루 최대 1만5천세트를 판매한 기록도 갖고 있다.
피엠지인터내셔널(대표 노진우)은 스페이스백과 함께 'AB 슬라이드'등 국내외 유망 상품을 발굴,TV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는 온라인 전문 판매업체다.
CJ홈쇼핑에서의 매출이 2003년 50억원에서 지난해 1백원으로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