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스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6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테니스대회에서 칠레의 페르난도 곤잘레스를 물리친 러시아의 마라트 사핀을 축하해 주고 있다. 사핀은 이 경기에서 3-2(7-6(4), 7-6(5), 1-6, 6-7(3), 6-4)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