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프롬써어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7일 메리츠 문현식 연구원은 프롬써어티에 대해 삼성전자의 장비주문 지연과 인건비,개발비 증가로 작년 하반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올 1분기는 매출 137억원, 영업이익 43억원으로 부진을 완전히 만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WTS 개발 및 양산과 Wintest와의 제휴로 인한 일본시장 진출로 올해 매출은 전년대비 34% 증가한 45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WBI,WTS 등 고부가제품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도 27%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가 1만8,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