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은 3일 상승세로 마감됐다. 수정주가평균은 95원(0.7%) 오른 1만4천5백2원을 기록했으나 거래는 부진했다. 거래량은 전날의 절반수준인 4만3천여주였으며,거래대금은 4천만원 줄어든 1억3천만원에 그쳤다. 29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이 가운데 15개 종목이 상승하고 9개 종목은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휴닉스 우선주가 1백50원에서 2백20원으로 46.6% 뛰었다. 미농바이오도 33.9% 오른 2천2백10원에 마감됐다. 반면 유니콘과 훈넷은 각각 20.7%,14.2% 떨어졌다. 엔에스시스템은 10일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두각을 나타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훈넷과 아이리스이십일이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