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자원의날 제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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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는 지금 자원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과 자원확보를 위해 광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현장에 연사숙기자가 다녀왔습니다.[기자]지난해 광산물 가격 상승률입니다.CG-광산물 가격동향 미국 등 선진국의 경기회복과 중국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유연탄과 우라늄 등의 가격은 무려 100%이상 폭등했습니다.CG-전략광물 자주개발 목표 하지만 유연탄 등 6대 전략광물의 자주개발율은 지난해 18%수준.정부와 광업진흥공사는 6대 전략광물의 자주개발율을 2013년까지 30%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INT: 김세용 광진공 기획관리본부장]-세계는 자원전쟁에 돌입. 광진공은 해외 8개사업에 유연탄과 동, 희토류 등 전략광물 개발을 위해 526억원 투자. 자주개발율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CG-광물자원 국내수요 산업의 성장으로 광물자원에 대한 수요는 지난 90년대 이후 연평균 9%씩 늘고있고 특히 해외의존도는 높아져 가고 있어 자원확보의 중요성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INT: 주봉현 산자부 자원정책국장]-자원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탈바꿈. 전환이 필요하다. 해외자원투자를 위해 법인세 감면 등 범정부적인 지원체제를 갖춰.S-해외 66개 프로젝트 진행 광진공은 이를위해 호주 와이옹 유연탄 개발 등 66개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와 함께 북한자원 개발을 위해 박양수 광진공 사장이 이달중 북한을 방문할 예정입니다.S-북한, 5개 광산 투자환경 조사특히 북한 정촌 흑연광산 개발사업에 82억원 가량을 투자해 11월경 처음으로 북한의 흑연광물을 국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S-촬영: 양진성 편집: 허효은 환율하락과 브릭스 국가의 급부상 등으로 자원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자원의 날' 제정 등을 통해 자원확보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