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분기 중소기업들의 체감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이 연간매출액 10억원 이상인 신용보증 이용업체 가운데 1,700개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보증기업 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응답업체의 2005년 2/4분기 BSI 예측치는 109로 조사되어 중소제조업의 체감경기가 살아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BSI)가 기준치 100을 넘어선 것은 2004년 1/4분기(104) 이후 처음입니다. 특히 가동률 110, 설비투자 111, 판매동향 110, 고용사정 107, 자금사정 106으로 모든 부문에서 기준치 100을 넘어서 중소제조업의 체감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