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중남미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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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중남미 공략을 위한 신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이 시장에서의 지배력 강화를 선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파나마에서 '디지털 연결(Digital Bridge)'이라는 주제로 '2005 삼성 중남미 CE(Consumer Electronics)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 포럼에는 약 670평 규모의 전시장에 80인치 PDP TV, 슬림피트(SlimFit) TV, 캠코더,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을 대거 전시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올해 중남미에서 런칭할 슬림피트TV를 최초로 선보인 것을 비롯해, 은나노 세탁기, 에어컨 등 주력제품이 높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삼성전자 중남미총괄 박종원 상무는 "삼성전자의 브랜드 이미지와 신제품 적기 출시로 중남미 AV시장에서 작년 대비 50% 성장한 약 7억불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