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투자설명회 "바쁘다 바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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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해 그대로 '적중'한 대신증권에 최근 투자설명회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화재가 되고 있습니다.
대신증권은 3월2일과 3일 부천과 목표지점에서 투자설명회를 열 예정이며 추가로 50회나 투자설명회 일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대신증권 오병화 대리는 올해들어 비공식적인 투자설명회를 포함하면 15차례 이상 투자설명회를 가졌다며 2일에 한번씩은 투자설명회를 연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투자자들의 눈높이가 과거와는 달라졌다며 증권스쿨과 지역투자설명회,1:1 맞춤식 설명회,전국순회 강연등 투자설명회도 다양한 컨셉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 대신증권의 설명입니다.
3년전부터 전 영업직원의 베스트 애널리스트화를 위해 힘써왔다며 그 결과 860여명의 강사가 상시 대기해 1:1 맞춤식 고객 교육이 가능하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오 대리는 "주식시장에 입문하는 투자자의 경우, 단기 수익에 급급해 투자설명회를 전적으로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며, 꾸준히 주식시장을 접하고 판단은 스스로의 결정하에 내린다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