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28일부터 PDA 단말기를 통해 증권정보조회와 매매거래가 가능한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국내는 물론 해외 주요 지수와 프로그램 매매, 시세, 차트, 뉴스 등 실시간 증권정보를 제공받고 매매거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국 어디서나 HTS와 동일한 속도와 환경으로 제공됩니다. 수수료는 1천만원 미만의 경우에는 0.15%, 1천만원 이상의 경우에는 0.13%에 2천원의 요금이 추가되며 약정 구간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PDA 단말기 구입후 KT스윙폰을 신청해야 하며, 휴대폰 번호이동 및‘010’번호에 신규 가입하고 서울증권에 신청하면 됩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