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KTF와 음악라이센스 등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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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는 최근 KTF와 음악라이센스 제공과 서비스 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TH는, KTF의 음악사업에서 MLP(Master License Provider) 사업자로서, 음악 라이센스 확보와 함께 DLM 서비스 운영을 맡게 됐습니다.
KT와도 메가패스,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등의 유무선매체에 유비쿼터스 음악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담반을 출범시키고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KTH는 지난 1월 KTH 음악사업본부를 강남지점에 신설하고, 음악사업을 회사 비전인 디지털미디어 게이트웨이를 주도할 핵심사업으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KTH는 지난해 파란내 독자적 음악서비스인 클릭팝 (http://clickpop.paran.com)을 런칭하고, 코요태, 풀하우스OST등의 음원투자로 사업기반을 조성해 온 바 있습니다.
KTH 음악사업본부 신철식 본부장은 “유비쿼터스서비스, 디지털음원확보, 미디어 등이 연계된 음악사업을 추진한다는 전략 하에, 앞으로 그룹 내 시너지를 창출하고 소비자와 음원권리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번 KTF와의 협약을 기점으로 KT그룹 내 유무선매체에 유비쿼터스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음원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