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즉 금강고려화학이 25일 오전 제47회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KCC는 주총을 통해 사명을 KCC로 통일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외인지도 상승과 기업문화 혁신을 위해 사명을 바꾼다고 KCC는 설명했습니다. KCC는 이날 목적사업에 전자 상거래업을 추가하고 사외이사 수를 이사총수의 과반수로 변경했다. 이와 관련해 전 감사원 출신인 황병기씨를 사외이사로 선임했습니다. 이밖에도 김충세, 공석환, 김건일 씨 등 총 4명의 신임 사외이사가 새로 선출됐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