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업체 진도가 미국 육상운송회사와 계약을 추진중입니다. 진도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지만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진도가 이번에 수출하려는 제품은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알려진 53피트짜리 알루미늄 컨테이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도는 지난해 이미 미국 철도 운송회사와 5천대 분량의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