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공급 우위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1분기 안에 원/달러 환율의 1천원선 붕괴는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한화증권은 국내 외환시장에서 현 시기가 달러화에 대한 과매도 국면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 하락폭이 엔/달러 하락폭보다 컸다는 점에서 추가 하락폭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특히 역사적으로 달러화 약세는 비 달러화 자산에 대한 선호를 불러오고 한국 수출상품의 단가 상승과 연결되는 경우가 많아 원화 강세가 주식시장에는 장기적으로 긍정적으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고 한화증권은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