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진로 인수 의향서를 제출했던 14개 업체 중 12곳이 예비실사 자격을 얻었습니다. 어떤 업체들인지 최서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개 컨소시엄들이 진로 인수를 위한 예비실사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CG1)예비실사 업체 식음료업체-CJ, 롯데칠성, 대상, 동원 주류업체-하이트맥주, 두산, 오리엔탈 CG2)예비실사 업체 진로 채권자-대한전선 외국투자사-JP모건, 씨티벤처캐피탈, 서버러스 이들 업체는 CJ와 롯데칠성, 대상, 동원 등 식음료 업체와 하이트맥주, 두산, 오리엔탈 컨소시엄 등 주류업체 그리고 진로 채권자인 대한전선, 외국계자본인 JP모건파트너스, 씨티벤처캐피탈, 서버러스 등입니다. CG1)주요 컨소시엄 CJ = 기린맥주 롯데칠성 = 아사히맥주 두산 = 삼화왕관, 오리콤 CJ와 롯데칠성은 각각 일본 기린맥주와 아사히맥주 등과 손을 잡았고 두산은 삼화왕관 오리콤 등 계열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습니다. CG2)주요 컨소시엄 대한전선 = 인베브 하이트맥주 = 교원공제회 대한전선은 OB맥주 최대주주인 인베브와, 하이트맥주는 교원공제회와 함께 진로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인수 예상가가 2조원에서 최대 3조원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지만 참여 업체들은 적극적이기만 합니다. 통CG)한기선 두산 마케팅 부사장(사진)(11: 01:36~39/43~47/02:06~12) "미래가치가 가장 중요" 참여 업체들은 이번 예시실사 작업에서 진로의 숨겨진 가치를 찾아내는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전화녹취-롯데그룹 관계자(14:03:59~04:07/04:20~22) "실사에 들어가면 (재무제표외) 내부적인 기밀자료가 오픈되니까 보고 판단이 가능하다. 조직부터 시작해서.." S)다음달 29일 예비실사 종료 이들 업체들은 다음달 29일까지 저마다의 기준과 잣대로 진로의 실질가치를 평가한 뒤 3월30일 입찰에 참여하게 됩니다. S)영상편집 남정민 와우티브이뉴스 최서우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