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하나은행 순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나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17일 모건은 일회성 요인을 반영해 하나은행 올해 순익 전망치를 종전대비 21.3% 내린 3천318원으로 내리고 내년 전망치도 3천527원으로 22.4% 낮춘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기자본수익률 33%를 기록함에도 자산승수 1.0배에 머무는 등 투자승수 매력이 여전하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3만3,000원으로 비중확대 지속.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