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기아자동차 회장은 해외 전략 시장으로 떠오른 인도의 현대차 첸나이 공장을 방문,현지 근로자를 격려하고 내수 및 수출판매를 독려하기 위해 15일 출국했다. 정 회장은 인도 방문기간 중 현지 자동차 시장을 직접 점검하고 인도 내수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한 판매증대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할 계획이다. 또 현지 관계자들과 인도공장의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18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익원 기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