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이 코스닥 시장 랠리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관심권에서 멀어 지고 있습니다. 업친데 덥친격으로 14일 발표한 실망스러운 실적은 주가하락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웹젠..하락의 끝은 어디인가? 올해 몰아치고 있는 코스닥 랠리에 웹젠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C.G: 웹젠 주가 추이) 오히려 웹젠은 올초보다 15% 이상 주가가 하락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해 실적이 웹젠에 충격을 더해줬습니다. (C.G: 웹젠 04년 실적) 지난해는 창사이래 처음으로 외형이 6.7% 감소했고 이익부분도 40%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게임 뮤를 이어나갈 새로운 게임에 대한 투자가 늘었기 때문입니다. 어닝 쇼크는 주가에 바로 반영됐습니다. (S: 어닝쇼크, 주가 4% 급락) 웹젠은 영국 게임개발사와 판권계약을 맺었다는 호재성 공시를 냈지만 4% 이상 하락한 추세를 막기엔 역부족입니다. 증권사들은 역시 웹젠에 대한 평가를 일제히 조정했습니다 . (C.G: 증권사별 웹젠 투자의견) JP모건은 EPS 추정치를 햐향했고 동원과 한화는 각각 목표가를 내렸습니다. (S: 편집 신정기) 하지만 웹젠은 하반기 신규게임 출시와 함께 재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 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