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웹젠에 대해 단기모멘텀 부재가 예상됨에 따라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목표가는 2만5,200원. '뮤' 이외 매출을 발생시키는 게임이 없는데다 '뮤'의 영업관련 각종 수치가 하락 국면을 맞고 있어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도 개발 중인 온라인 게임 상용화가 4분기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성장 모멘텀은 약화될 것으로 예상. 다만 신규 온라인게임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3분기 베타서비스 실시 가능성이 높아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관심을 가질만한 기업이라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