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상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10억원으로 전년대비 37.7%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3천542억원으로 전년대비 5.5% 늘어난 반면 순익은 152억원으로 26.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식품부문의 지속적인 영업강화에 따른 매출 및 영업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외수익의 감소로 경상이익과 순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보통주와 우선주에 대해 주당 각각 100원과 110원의 현금배당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