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사영기업 가운데 부동산업이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중앙통일전선부와 전국공상연합회, 중국민영기업연구회의 공동 조사 결과 부동산업 수익률이 전체 사영업종 평균치보다 5배나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수익률 2위는 전기가스업으로 평균치의 2배 이상이며, 보건ㆍ헬스업과 건축업,광산업,과학기술업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사영 기업주의 연평균 소비지출은 7만8천위안, 우리돈으로 천14만원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