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큰 폭의 상승세로 마감했던 원달러 환율이 개장초 갭하락세를 보이며 거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지난 주말 종가보다 1원20전 낮은 1032원에 갭다운 개장한 뒤 1029.50으로 하락해 지난 주말 1030원선 회복 하루만에 다시 1020원대로 복귀했습니다. 주말 뉴욕장 역외NDF환율이 1033원대로 떨어졌고 도쿄외환시장에서 엔달러환율이 105.40엔으로 밀리면서 주말 오버나잇 롱플레이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