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크레디리요네(CLSA)증권은 현대차에 대해 국내 평균판매단가 가이던스, 중국/인도 호조, 현대캐피탈의 턴어라운드, 주가를 유지키 위한 경영진의 노력 등 중장기적으로 이 주식을 좋아할 이유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했다. 한편 현대차가 이익이 꾸준히 증가하는 POSCO에 비해 과거 2년간 15% 앞서 갔다는 것은 시장이 현대캐피탈 순실과 내수 부진을 넘어서 철강 사이클에 신뢰를 보내기 보다 현대차의 구조적인 스토리에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차에 대해 목표가 6만4,800원에 투자의견 시장상회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