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세아제강에 대해 주가가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하고 목표가를 3만9,000원으로 올렸다.
11일 이 증권사 김경중 연구원은 세아제강에 대해 열연코일 공급 부족에 따른 강관 가격 인상 등으로 지난해 주당순이익이 349% 늘어난 것으로 추정했다.
올해도 이익은 다소 감소하더라도 하반기 건설경기 회복에 따른 강관 수요 및 수익성 호전 등으로 12.8%의 높은 ROE(자기자본수익률)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가는 3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