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특집 뉴스] 설연휴 무상 차량점검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올 설 연휴기간동안 총 1400여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동차회사들이 4일동안 일정으로 설연휴 특별 정비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보도에 김경식기자입니다.
기자>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차 등 완성차 4개사가 일제히 전국 25개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에서 설연휴 무상 점검특별 정비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변성모 현대자동차 고객지원팀
“ 이번 설연휴 4일동안 현대차와 기아차는 고객님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전국 주요 휴게소에서 무상점검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7개소의 정비서비스코너를 마련했고 GM대우는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 휴게소 16곳에, 쌍용차는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차량 점검소를 설치했습니다.
전국 25개 휴게소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망향과 추풍령 휴게소 , 영동고속도로의 횡성휴게소는 이들 4개회사의 정비코너가 모두 마련되어 있어 차량운전자들은 손쉽게 점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업체들은 이 기간 동안 자사 차량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소모품 무상교환 등을 실시하고, 예기치 않은 주행 불능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출동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클로징 > 이에따라 즐겁게 고향에 다녀오기 위해서는 출발전에 이들 자동차회사가 마련한 정비서비스코너 위치를 미리 파악하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와우티브이뉴스 김경식입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