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UBS증권은 1월 소비자기대지수(CEI)가 전월대비 개선됐으나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지적했다. 지난 7년간 1월 소비자기대지수는 항상 전월대비 개선됐었다고 설명. 개선된 투자심리와 기저효과 등에 따라 단기적으로 1분기에는 소매 판매가 견조세를 보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휴일 수 부족 등으로 2분기 소매 판매 증가세는 1분기보다 둔화될 수 있다고 관측. 이러한 2분기 약세는 내수주에 대한 매수 기회를 제공해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