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위조 유가증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해 접수된 위조 유가증권은 1천만원 국민주택채권 34 장과 50억원 기업어음 1장 등 모두 35장이었습니다. 이것은 지난 2003년 87장에 비해 59.8%가 줄어든 것이며 지난 2002년에는 154장이었습니다. 증권예탁결제원은 국민주택채권은 정교한 위조 채권이 많기 때문에 공신력있는 금융회사와 거래하고,거래를 할 경우 사고증권이나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