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지난해 매출액이 1조4천364억원으로 전년 대비 4.4%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1140억원으로 51.6% 증가했으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4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습니다. 하나로텔레콤측은 "번호이동성의 전국적인 확대로 전화부문 가입자가 늘면서 매출액 증가와 영업이익 확대로 이어졌으며 당기순이익 역시 매출 증가와 외자유치후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로 흑자전환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