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기간에 백화점은 이틀,할인점은 설 당일에만 문을 닫는 곳이 많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애경 등 백화점들은 대부분 설 당일인 9일과 10일 이틀간 휴무에 들어간다. 그랜드백화점은 설날만 쉰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까르푸 그랜드마트 등 할인점들은 대부분 설날인 9일 하루만 문을 닫는다. 그러나 월마트는 휴무없이 정상영업한다. LG마트는 서울 성동점,수원 반여점,부산 금정점 등 3개 점포에 한해 9일 문을 열고 나머지 8개 점포는 9일 하루 쉰다. 2001아울렛도 설 연휴 기간 손님을 맞는다. 동대문과 남대문 일대 패션몰의 경우 밀리오레는 8∼9일,두타는 8∼10일 쉰다. 프레야타운은 9일 오후 1시부터 영업을 한다. 송주희 기자 yok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