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설 연휴 귀성.귀경.성묘객들의 교통수요 증가에 따라 7일부터 11일까지 교통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교통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고속버스와 시외버스의 하루 운행대수와 횟수는 각각 503대와 805회로 늘려 평소보다 2만7천296명을 더 수송하게 됩니다. 심야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서울에 도착하는 귀경객을 위해 9일과 10일 지하철과 시내버스의 운행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7일 오전 4시부터 11일 오전 4시까지 개인택시의 부제가 해제됩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