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모건스탠리 앤디 시에 분석가는 중국이 외환제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게 그린스펀으로 하여금 미국 연착륙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시에는 지난 2년간 중국이 심각한 과열 경제를 달려왔다고 지적하고 연착륙 달성이 쉽지 않다고 평가했다. 시에는 또 해외 경제여건 측면에서 강한 달러와 강력한 미국 경제가 중국의 연착륙을 가능하게 만들수 있다고 분석,중국의 안정적 환율제도가 그린스펀의 미국 연착륙 유도를 도와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연착륙 가능성 극대화를 위해 최저 임금 인상과 국가 부의 민간 이전 등 소비여력을 끌어 올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