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독일에서 성장력이 가장 큰 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코트라(KOTRA) 베를린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최근 독일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05년 베스트 브드'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삼성이 '성장력이 가장 큰 브랜드 톱10' 부문에서 1위로 꼽혔습니다. 삼성은 이 조사에서 저가상품에서 고가상품 생산업체로 탈바꿈하는 전략를 취해 대성공을 거두고 현재 독일 소비자들로부터 확고한 신뢰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