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데이콤은 4분기 영업이익이 292억원으로 전기 대비 7%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대비로는 12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9% 증가한 2천722억원을 기록했으며 경상이익과 순익은 55억원으로 각각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4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7% 늘어난 1천392억원을, 매출액은 6.6% 증가한 1조68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순익은 388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올해 영업이익 1천481억원, 매출 1조1천221억원, 순익 43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