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방송된 MBC스페셜 '출가'는 방송이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 방송으로 월정사 단기출가학교에는 입학 지원자가 대거 몰려 이미 1년치가마감됐으며, 월정사는 예정하지 않았던 겨울 출가학교를 마련했다. 이에 MBC는 기존 방송분과 방송 이후 새롭게 촬영한 출가자들의 모습을 편집해 6일 오전 8시부터 70분간 설날 특집으로 방송한다. 기획과 연출을 맡은 MBC 윤영관 PD는 "지난 11월 2부작으로 방송된 분량을 압축하고, 1월5일부터 2월4일까지의 3기 출가생들의 모습을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형식으로 담았다"고 설명했다. `출가'는 한 달 간의 단기출가학교 출가자들의 사연과 수행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로, 내레이션을 최소화하고 현장 오디오와 인터뷰, 자막, 주제곡을 통해 현장의분위기를 있는 그대로 화면에 옮기는 새로운 형식으로 구성됐다.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doubl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