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디지털 일체형 40인치 LCD TV (LN40R51BD) 신제품을 선보이고 중대형 LCD TV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합니다.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은 신호처리를 기존 8비트보다 64배 빠른 10비트로 처리하는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LCD TV 회로 기술인 "10비트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삼성전자 측은 이를 통해 이번 신제품이 업계 최고 수준의 32억 칼러 (기존 1천6백만→32억2천만 색상)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생생한 화질, 업계 최고 수준의 명암비를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