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들이 '금융정책의원연구모임'을 다음달 발족할 계획입니다. 열린우리당 신학용 의원은 28일 한국경제TV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 '금융정책의원연구모임'은 글로벌 자금의 국내 금융 인수 등 금융 관련 현안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연구모임이라고 신의원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신의원 등 여야 의원 20여명은 국내 은행의 이사진 가운데 절반 이상을 대한민국 국적으로 하는 은행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