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학생독립운동과 지식인의 지성적 사명'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가 학생독립운동기념일제정추진위원회,아셈연구원,다산연구소 공동주최로 오는 31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주한프랑스대사관,행정자치부,문화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경서 인권대사의 기조연설과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프랑스 대사,허성관 전 행자부장관의 축사에 이어 권희영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한국학생독립운동의 지성사적 의미),안나 트레스푸시 레르트로 파리1대학 교수(20세기 프랑스에서의 지식인 역할과 행동),이영일 호남대 교수(한국학생운동의 독립운동사적 의미) 등 3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