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재계, 美 비자면제 공동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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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계가 공동으로 미국 비자 면제를 위해 미국 내 입법조치를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전경련과 미 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한미재계회의(위원장 조석래 효성 회장)는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하와이에서 "제18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이 내용을 포함한 양국 간 비즈니스 환경개선 방안들을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양국 재계는 비자면제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비자분과위원회'를 추가로 구성하기로 하고, 미 의회가 연내에 우리나라를 비자면제대상국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한미재계회의 내에 속한 BIT-FTA, 금융조세환경개선, 지적재산권, 노동환경개선 등 4대 분과위원회는 분야별 정책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