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달려왔던 코스닥 시장의 테마주들이 급락했습니다. DMB 수혜 기대로 400% 가까이 상승했던 서화정보통신을 비롯해 에이스테크,컴텍코리아,씨앤에스,파인디지털 등이 하한가를 기록했고 기산텔레콤,YTN 등도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와이브로 테마주들 역시 하락세를 면치못했습니다. 퓨처인포넷, 한텔, 이스텔, 지에스인스트가 모두 하한가로 직행했습니다. 테마주의 한 부분을 담당했던 창투사들의 하락폭도 컸습니다. 제일창투, 한미창투, 넥서스 투자 등이 모두 하한가로 마감했고 우리기술투자와 한솔창투를 제외하곤 모두 하락세를 면치못했습니다. 텔레메틱스, 홈네트워크, 지능형 로봇등은 종목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고, 반면 구테마주인 코엔텍 등 교토의정서 발효관련주들은 대부분이 상승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