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컨벤션산업 키운다 .. 16개대학.기업등 참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울시가 대학 기업 연구소 등과 손잡고 대규모 국제회의나 전시회를 유치해 수익을 올리는 컨벤션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서울시는 도시의 특성상 제조업 유치가 어려운 점을 감안,컨벤션산업을 전략 산업으로 키우기로 하고 26일 경희대에서 컨벤션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산·학·연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 협정에는 컨벤션·관광·통역 관련 학과를 두고 있는 연세대 가톨릭대 경희대 한국외대 등 16개 대학과 서울컨벤션뷰로 서울시관광협회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롯데호텔 아시아나항공 등 7개 관련 업체 및 연구기관이 참여했다.
미디어 파트너로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선정됐다.
서울시는 이 클러스터를 앞세워 국제회의를 적극 유치하는 동시에 참여 대학들과 함께 국제회의 코디네이터,통·번역,홍보물 제작 등 전문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