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STX조선 목표가를 올렸다. 26일 CJ 임병태 연구원은 STX조선에 대해 지난해 조선부문의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STX팬오션 관련 대규모 지분법 이익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올 6월까지 STX팬오션 지분이 매각되면 상당한 규모의 매각 차익도 기대된다고 설명.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가는 2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