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트로닉스는 초간편 녹화 편집 기능을 갖춘 DVD 레코더 콤보 신제품(모델명 DF-L52D1)을 23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초간편 녹화 편집 시스템인 'YES DVD'가 탑재돼 TV 방송,캠코더 등 각종 동영상을 손쉽게 DVD에 녹화·편집·재생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비디오 테이프에 보관해온 동영상을 고화질 DVD로 영구 보존할 수 있도록 TV방송 및 VTR 등 아날로그 동영상 신호의 잡음을 제거하는 시스템도 갖췄다. DVD뿐 아니라 MP3,JPEG 등 멀티미디어 파일을 담은 CD도 재생할 수 있다. 가격은 69만원. 오상헌 기자 ohyea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