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동조합 집행부가 일괄 퇴진을 발표했습니다. 기아차 노조는 긴급성명을 내고 "노조간부가 기아차 광주 공장에 취업을 알선해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것과 관련해 수사결과와 관계없이 총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남혜우기자 sooyeey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