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DMB(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 예비사업자인 K-DMB 컨소시엄은 20일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조 대표가 가세함에 따라 K-DMB 컨소시엄은 박경수 대표와 조 대표가 공동으로 이끌게 됐다. K-DMB에는 현재 피에스케이 홈캐스트 이랜텍 시공테크 아모텍 등이 주요 주주로,한국경제TV 야호커뮤니케이션 등 40여개 업체가 제휴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