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이 LG마이크론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0일 굿모닝 정용래 연구원은 LG마이크론에 대해 올해 이익성장률은 더질 것으로 예상되나 국내 타 IT기업에 비해서는 월등히 높은 이익성장률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부정적 환율 변동에 따라 향후 출하량 감소와 Shadow mask 부문의 이익률 하락이 예상되며 PRP와 Photo mask 부문의 영업 향상은 이러한 피해를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SDI의 과거 10년 평균 PER인 9.1배를 적용해 새로운 적정가 8만1,900원을 제시했으며 투자의견은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